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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6세제개편] 세금우대저축 한도 2000만원으로 낮춰
◆자녀수.소득수준.연령별로 차별화=내년부터 실시되는 다자녀 추가공제제도는 자녀가 둘이면 50만원, 셋째부터는 100만원씩 소득공제를 추가로 해준다. 대신 단독가구와 2인 가구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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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품 상품권 한 해 27조원…지정 업체 대박 로비 치열했다
'바다이야기 의혹'의 이면엔 거래 규모가 국방예산(올해 22조5000억원)보다 크다는 상품권 암시장이 있었다. 성인오락실에선 이용자에게 돈 대신 상품권을 지급한다. 하지만 대부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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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지원씨만 임원직 유지
노무현 대통령의 친조카인 노지원씨가 임원으로 재직하던 우전시스텍이 지난해 10월 무한창투에 넘어갈 때 노씨를 제외한 6명의 임원 모두 물러난 것으로 20일 밝혀졌다. 이 때문에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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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장사들 현금자산 선호 여전
경기전망이 불투명해 지면서 상장기업들이 현금성 자산을 계속 쌓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. 20일 한국상장사협의회가 12월 결산 588개사 중 비교 가능한 532곳을 대상으로 조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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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산리모델링] 신혼부부 재산관리 효율적으로 하고 싶은데 …
Q : 대구에 사는 맞벌이 신혼부부입니다. 독신 시절의 무분별한 지출 습관에서 탈피해 이제는 계획적이고 효과적으로 미래를 그려 보고 싶습니다. 2세 출산도 준비해야 하고 부모님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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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동산 맞바꾸자" 위험한 유혹
서울 송파구 신천동 장미아파트 39평형을 보유하고 있는 강모씨는 최근 부동산 교환거래 전문 중개업소에서 상담을 받았다. 아파트 2채를 갖고 있는 강씨는 내년부터 다주택 보유자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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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남 vs 강북 부자 다르다] 졸부- 자수성가형 투자 패턴 달라
최근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우리나라 돈으로 35조원에 달하는 거금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. 남아도는 여윳돈을 내놓은 게 아니라 자신의 재산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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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자들의 투자 습관]"돈에 대한 열정이 부자 만들 더라"
부지런함과 빠른 판단 몸에 배…약속도 일반인보다 잘 지켜 시중은행 PB(프라이빗 뱅킹)센터는 부자손님들만을 휘한 특별서비스 중심지다. 부자들의 투자 습관은 국내 1000만 투자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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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밀해부] 코스닥의 연예인 주식갑부
연예인이 천시받던 시절이 있었다. 팔도를 떠돌며 천막극장 아래서 신파를 펼쳐놓는 그들을 세상 사람들은 ‘딴따라’ 혹은 ‘광대’라고 부르며 낮춰 보고는 했다. 하지만 세상이 변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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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를 때도 내릴 때도 "원칙!"
종합주가지수가 하락세를 보이면 주식형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게 된다.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보이는 상황에서 해약하자니 곧바로 손실로 이어질 게 뻔하고 추가로 가입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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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년간 재산 100배 증가 논란
19일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재산증식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는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. 강정현 기자 19일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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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그룹, S-Oil 인수 협상 확인
롯데그룹이 S-Oil 인수 협상을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. 지난 13일 S-Oil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정부 고위관계자는 "롯데그룹이 현재 S-Oil의 자사주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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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용카드 비밀번호 해킹 2억여원 빼돌려
1회 구매금액 30만원 이하의 인터넷 결제에 널리 쓰이는 '안심클릭'과 '안전결제'의 허점을 이용한 대규모 신용카드 도용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.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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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거래소공시] 남광토건 外
▶남광토건=모래내.서중시장 재개발 사업을 974억원에 수주▶고려산업=나라손이 지분 7.02%를 단순 투자 목적으로 매입▶현대미포조선=유럽 소재 선주로부터 LPG선 6척을 3210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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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용준 이름만 끼면 … 코스닥업체 키이스트, 소속사 지분 인수 소식에 상한가
'배용준 효과'가 다시 확인됐다. 한류나 드라마가 아닌 코스닥 시장에서다. 배용준씨가 37.5%의 지분을 갖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키이스트는 13일 상한가를 기록했다. 배씨 소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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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용준 우회상장으로 160억원 벌 듯
'욘사마' 배용준이 자신의 소속사 BOF를 우회상장 시키면서 160억원이상을 챙기게 됐다. 키이스트는 계열회사인 BOF 주식 100%를 35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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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욘사마' 소속사 우회상장으로 160억 이상 벌어
'욘사마' 배용준이 자신의 소속사 BOF를 우회상장 시키면서 160억원이상을 챙기게 됐다. 키이스트는 계열회사인 BOF 주식 100%를 35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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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산리모델링] 대전에 사둔 집 두 채, 수익이 기대보다 못한데 …
Q : Q경기도 성남에 사는 40대 회사원입니다. 부모님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방에 단독주택을 샀는데 수익이 신통치 않습니다. 최근 가입한 주식형 펀드도 수익률이 떨어져 고민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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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·중기 양극화 더 심화 … 영업이익 2005년보다 18% 감소
지난해 국내 제조업체들은 영업 이익이 크게 줄었지만 보유 현금은 오히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 고유가와 환율 급락 등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서 수익이 확 줄자 그 이상으로 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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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컵서 배우는 비즈니스 교훈 6가지
주최국 독일에 60억유로(약 7조2000억원)의 경제 효과를 가져다 준 이번 월드컵은 비즈니스 세계에도 6가지의 소중한 교훈을 주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 보도했다. 블룸버그통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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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2남 VS 4남 경영권 분쟁으로 확전"
박카스. 제약업계 1위 동아제약의 ‘45년 효자상품’이다. 지난해 이 회사는 전체 매출(5300억원) 가운데 4분의 1을 박카스 한 제품으로 벌었다. 엄청난 캐시카우(현금 창출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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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ew&Unique] 편의점서 콜렉트콜 … 3D 입체 인터넷 쇼핑몰 등장
한 푼이라도 싸게, 편하게, 재미있게 물건을 사고 싶은 것이 소비자 마음이다. 이달에 등장한 쇼핑 아이디어를 소개한다. ◆3차원으로 물건 선택=인터넷 쇼핑몰 GS이숍(www.g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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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입경제] 미 폴슨 재무, 전 직장서 '돈벼락 보너스'
헨리 폴슨 신임 미국 재무장관이 전 직장인 골드먼 삭스에서 6개월 근무한 대가로 하루 10만4000달러(약 1억원)꼴의 보너스를 받았다.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골드먼 삭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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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돈벼락' 맞은 파리클럽
채권국 모임인 파리클럽의 회원국들이 최근 유례없는 '돈벼락'을 맞았다. 올해에만 무려 600억 달러(약 60조원)의 현금을 손에 쥐게 됐기 때문이다. 모두가 채무국들이 자진 상환